언뜻 보았었던 실내 스카이다이빙 사진이었는데, 아이한테 꼭 시켜주고 싶어서 엄청난 검색을 한 결과 인천과 용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외부 스카이다이빙은 위험해 보여서 아이에게 시킬 생각이 없었는데, 실내에서 하는 스카이다이빙은 아이들이 많이 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.
목차
1. [용인] 실내 스카이다이빙 플라이스테이션 체험 및 가격
'[용인] 실내 스카이다이빙 플라이스테이션 체험 및 가격 I 스트레스와 중력 거스르는 익스트림 스포츠'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.
- 운영시간: 평일 11:30~20:30 / 공휴일 09:30~19:30
- 만 4세 이상부터 가능 / 100kg 이하까지 이용가능
- 요금: 평일 2분 51,000원 / 평일 4분 87,000원 / 주말 2분 58,000원 / 주말공휴일 4분 97,000원(홈페이지 기준)
- 평일 2분 53,200원 /
-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.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지만 매우 많은 시간을 기다리거나 남은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.
- 체험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.
- 헬멧은 앞이 막힌 것으로 해야 눈으로 바람이 바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.
2. 플레이스테이션 체험
도착하니 건물이 꽤 그럴싸했습니다. 스크린골프 하는 층도 있어, 주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. 주차장이 꽉 차서 들어가는 길목까지 주차한 차들이 많았고, 우리도 길가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. 어쨌든 매우 부푼 마음을 안고 건물로 들어갔습니다. 무계획이 계획인 엄마 덕분에 예약도 안 하고 가서 체험도 못 하고 나올뻔했지만, 다행히 1시간 30분 뒤에는 할 수 있다고 하여, 점심이기도 하여 밥을 먹고 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. 1층에 들어서면 로비가 보이는데,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레인보우컬러라며 아이가 매우 좋아해서 사진도 꽤 많이 찍었습니다. 2층올 올라가면 식당과 스크린골프가 있습니다.
1) 체험절차
리셉션데스크와 포토 & 비디오 데스크가 있는데, 예약을 했으면 이 곳에서 체크를 하고 들어갈 수 있고, 예약을 안 했으면 네이버로 예약하면 됩니다.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자리가 있다면 당일 예약하여 체험할 수 있습니다. 체험절차는 아래와 같고, 30분 단위로 시작하며, 한 팀당 최대 12명이 같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. 플라잉 슈트와 신발, 고글을 착용하고 자세 및 안전교육을 15분 정도 받은 후, 입장하여 안쪽에서 대기하다 본인의 차례가 되면 코치님과 1:1로 플라잉 체험을 하게 됩니다. 체험이 끝나면 팀을 맡아주신 코치님의 멋진 플라잉 시범도 보여줍니다.
2)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
아이뿐만 아니라, 어른들도 체험하러 많이들 오는 것 같습니다. 우리가 나올 때는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도 체험하러 오신 것을 보았습니다. 자세설명과 안저교육을 받은 후, 몸에 맞는 슈트와 신발을 착용하고 귀가 먹먹하기 때문에 귀마개까지 끼고 신청한 헬멧을 쓰고 입장하게 됩니다. 헬멧은 두 가지로 기본은 가격에 포함되어 있고, 안면보호 헬멧은 1만 원 추가 결재를 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처음에는 기본헬멧으로 신청을 했는데, 다른 사람들 타는 것을 보니 눈이 아플 것 같아 안면보호 헬멧으로 추가 결재를 한 후 교체했습니다.
드디어 아이의 차례가 되어 체험시작했습니다. 바닥에서 엄청 센 바람이 올라와 몸을 띄워 주는데, 처음해서 그런지 코치님들이 시범을 보여줄 때같이 아주 강한 바람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몸을 띄워줄 정도의 바람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. 자세를 배우기는 했지만, 막상 체험을 할 때 자세 잡기가 어려운지 코치님이 많이 잡아 주었고, 그나마 약한 바람일 때 포즈를 취하고 포토타임 시간을 갖게 해 줍니다.
2분 체험하고 다른 사람들 체험할 때까지 조금 쉬었다 다시 2분 체험을 해서 총 4분 체험을 했습니다. 4분 체험이 끝난 후 증서도 주기때문에 뿌듯함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. 아주 잠깐이었지만,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, 짜릿했을 것 같습니다. 뭔가 새롭게 신나는 경험을 하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, 아들보다 내가 더 신났었던 것 같습니다.
3. 용인 플레이스테이션 건물 내 식사해결
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쯤이었고, 어차피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기에 건물에 한 개 있는 식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 다행히도 아이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음식점이어서 피자와 스파게티를 흡입학고 차 한잔까지 마실 수 있었습니다. 음식은 매우 맛있어서 음식 때문 에라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.
4. 용인 플레이스테이션 위치 및 예약방법
1) 위치안내
2) 예약
플라이스테이션 : 네이버 통합검색 (naver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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